일상 이야기

갑신년을 마감하며...

네슈라 2004. 12. 30. 23:52

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시간들이

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  난 괜한 조바심을 일으킨다.

 

년초에  작심했던  나름대로의 계획들을

얼마나 잘 맞추면서 여기까지 달려 왔던고.......

이제 와서 후회 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마는 

남는 건  아쉬움뿐이로다.

 

갑신년을 멀리 보내고

을유년을 맞이 하면서

또 새로운 각오로 한 해를 잘 해보자!

 

건강을 주심을 감사드리고,

가족들이 무사하게 지낼 수 있음을 감사드리고

누구에게서나

질병과 고통은

멀리  멀리 떠나 가길 빌자~~~~~

 

새해에는  건강하게 잘 지내자!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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