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** 블로그와 만난지 1000일 되는 날이다. ***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 애를 쓰던 나를 돌아본다. 나 만의 세상이라 여기며 푹 쉬고 싶었던 곳이다. 쉬고 싶을때 찾아와 넋두리를 풀고 가는 곳이다. 앞으로도 그냥 나만의 이야기들로 풀어 나갈 것이다. 이런 나를 제일 이해해 주는 식구들이 고맙다. 직장에서 믿음을 줄 수 있는 성실한 사회인으로, 남편에겐 될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 넬수 있는
" 깊이 사랑하지 않도록 합시다. 언젠가 우리가 헤어져야 할 날이 오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사랑합시다. " --- 시 < 공존의 이유 > 중에서 ---
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