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이야기

아들 생일.

네슈라 2008. 10. 6. 00:38


    아들아!!!
    스물 다섯번째 생일을 맞아
    진심으로 축하한다.
    변함없는 사랑으로 너를 지켜보는
    부모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리라.
    외할아버지 간병으로
    엄마의 손길이 소홀해짐에
    미안함만 가득하구나.
   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큰 변함없이
    제 자리를 잡아가는 네 모습이
   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모른단다.
    우리곁에 네가 있음이
    큰 기쁨이라는 것을 .......
    앞으로도 씩씩한 모습으로
    네가 맡은 일에
    더욱 열심히 임하고
    건강도 중요함을 잊지말아라.
    광호야!!!
    사랑한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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