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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
가슴에
상처 하나 내는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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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산한 가을 바람이 쓸쓸함을 더해 주는 요즘
계절의 변화에 쉽사리 동화되지 못하고
자꾸만 이질감을 느끼는 것이
마음의 평화를 잃어 버린 것이 아닐까?
쉽사리 내 맘을 열지 못하는 성격에
고정된 테두리안에서만 안주해 있던 나,
또다른 세상을 들여다 보는 행운에
맘껏 즐거워하고
행복해하고
즐거움에 젖어 노래를 불러 보았지.
이젠
집착으로 갈 것같은 두려움이
예전의 나로
돌아 가라한다.
조금만
조금만
마음의 문을 열어 놓을 것을............
아~~~~~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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