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년도 마지막 날인
오늘,
예년에 비해 올 한해는 여러 가지로
심적 고통을 느꼈던
나름대로 힘겨웠던 시간들이였다.
그걸 미쳐 자각하질 못하고 덤벙대다가 마무리 시점에서
정신이 퍼뜩 들게 되었음을 감사히 여긴다.
어느 순간에 뒤통수를 치는 그 말이
내 가슴을 싸늘하게 훑어 지나가더니
잊고 있었던 나의 자리로 돌아가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.
그동안에 아쉽다 하면서 미련스레 잡고 있었던
인연의 자락을 미련없이 풀어 버렸을때
그 홀가분함을 비로소 느끼게 된 것이다.
이제
2006년의 새해가 밝아 올 것이다.
새로운 마음가짐을 굳게 다지면서
힘차게 발걸음을 내 딛어 보자.
새로운 설레임과
새로운 기대와
새로운 희망을 껴안으며
새 해를 맞이 하자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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