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이야기

기쁨.

네슈라 2007. 1. 13. 22:53

 


    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다.
    어제 초등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었는데
    아들이 합격하여 마음의 짐을 놓게 되었다는 사실이 기뻤다.
    어릴때부터 바라던 소망인지라
    더욱 애착을 가지고서 열심이더니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
   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던 것이다.
    아들아!!!
    진심으로 엄마가 축하한다!!!
    앞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조금은 부담이 남았지만
   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
    건강에 더욱 힘쓰면서 체력 보강을 해야겠지?
    주위 식구들의 축하속에
   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오늘,
    앞으로도 사랑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.
    세상에 발을 내 딛는 순간부터
    홀로서기를 해야하는
    네가 조심스러워 보이지만
    당당히 제 자리에 우뚝 서 주길 바랄 뿐이다.
   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부르는 너의 모습이
    정말 멋있더구나.
    올해에는 좋은 일들로 잘 풀려 나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단다.
    우리 모두
    행복한 가족이 되도록 함께 위하면서
    잘 지내도록 하자꾸나. ^^*

     

    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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