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이야기
오늘은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다.어제 초등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었는데아들이 합격하여 마음의 짐을 놓게 되었다는 사실이 기뻤다.어릴때부터 바라던 소망인지라더욱 애착을 가지고서 열심이더니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던 것이다.아들아!!!진심으로 엄마가 축하한다!!!앞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조금은 부담이 남았지만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건강에 더욱 힘쓰면서 체력 보강을 해야겠지?주위 식구들의 축하속에즐거운 시간을 보낸 오늘,앞으로도 사랑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.세상에 발을 내 딛는 순간부터홀로서기를 해야하는 네가 조심스러워 보이지만당당히 제 자리에 우뚝 서 주길 바랄 뿐이다.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부르는 너의 모습이정말 멋있더구나.올해에는 좋은 일들로 잘 풀려 나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단다.우리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되도록 함께 위하면서잘 지내도록 하자꾸나. ^^*